새싹 교육사업

세계 희망 프로젝트

  • 소개 및 취지
  • 작품 설명
  • 작품 전시 및 설치
  • 브로슈어
소개 및 취지

세계 희망 프로젝트(World Hope Project)는 (사)미래희망기구와 국내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함께 진행하는 장기 프로젝트입니다.

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환경, 평화, 기후, 난민, 인권 등 국제적 이슈를 주제로 삼아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디자인과 페인팅 작업을 진행합니다. 참여 청소년들은 프로젝트를 준비, 기획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토론과 다양한 캠페인 진행을 통해 협동심 제고와 리더십 향상을 이룰 수 있습니다.

세계 희망 프로젝트(World Hope Project)는 국내 중/고등학교 청소년들과 (사)미래희망기구가 함께 진행하는 중장기 프로젝트입니다. 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직접 환경, 평화, 기후, 난민 등 국제적 이슈와 관련하여 희망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한 후 작품 스케치부터 디자인, 페인팅 작업까지 직접 참여하여 작품을 완성합니다.

(사)미래희망기구는 청소년들이 본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서 국제적 이슈에 대한 시야의 확대와 관심의 환기, 세계 시민으로써의 정체성 확립, 나아가 교육적 효과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결과물로 탄생한 작품을 국제기구, 유관기관, 공공기관 등에서의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국제적 이슈를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합니다.

최종적으로 제작된 작품들을 빈곤국가, 국제기구, NGO 등에 전달하여 현지에 설치함으로써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마음을 나누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의 참여로 본 프로젝트가 확대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작품 설명
  • hand by hand

    한림디자인고등학교
    캔버스, 아크릴 / 2,300*1,710(mm)

    인류는 계속해서 크고 작은 폭력을 통해 서로에게 상처를 입힙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의 보고서에 의하면, 폭력과 무력 분쟁은 매년 190만 명의 죽음을 초래한다고 합니다. “Hand by Hand”를 그린 학생들은 “평화와 화해”를 상징하는 그림을 통해 전쟁과 테러로 인해 일어난 비극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마주잡은 손의 옷소매’는 맞잡은 손으로 여러 인종의 사람들이 따뜻한 온기와 위로를 나누고, 더 나아가서는 국가 또는 공동체 간의 신뢰와 화합을 위한 국제 협력을 상징합니다. 또한, 중앙에 위치한 ‘하얀 비둘기’는 세계 평화를 나타냅니다.
  • 책 위의 꿈

    한림디자인고등학교
    캔버스, 아크릴 / 600*500(mm)

    2015년 유네스코가 출판한 보고서에 의하면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청소년과 아이들의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2013년엔 590만명의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문명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며 살고 있는 아프리카 빈민국가 아이들이 우리와 같은 다양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을 그림에 담았습니다.

    아이들이 책 위에서 자유롭게 놀고 있는 모습을 통해서 ‘교육’은 자유롭고 다가가기 쉽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하였습니다. 전세계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 잘 표현되어 있는 작품입니다.

  • 평화, 정의 그리고 강한 제도를!

    과천외국어고등학교
    아크릴, 마커펜, 크레용, 스티커, 반짝이풀
    /800*600(mm)

    본 작품은 제목에서 나타나듯이, 평화와 정의는 강한 제도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는 믿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평화를 상징하는 ‘피스(Peace)마크’ 안에 그린 빛나는 은하수는 평화의 아름다움 그리고 평화를 이륙하기 위한 국제 협력의 아름다움을 뜻합니다. 또한, 입에 월계수를 문 ‘하얀 비둘기’는 평화를, 그리고 눈가리개를 하고 한 손에 저울을 든 ‘어린 왕자와 판사 봉’은 정의를 상징합니다. 피스 마크를 둘러싼 큰 두 손은 우리가 살고 있는 국제 사회와 강한 제도를, 그리고 피스 마크를 끌어 안는 듯한 흰 비둘기의 날개는 관용의 자세를 표현합니다.

  • 전세계의 화합

    안양외국어고등학교
    캔버스, 아크릴 / 1,850x998(mm)

    본 작품은 필름을 소재로 하여 세계를 구현한 작품입니다. 영사기 속의 지구는 필름을 휘감고 있고 필름은 밖으로 나오면서 세계의 단면들을 보여줍니다.

    작품 속에서 보이는 필름의 부분은 총 6개의 장면(왼쪽부터 빈곤, 재앙, 기도, 구조, 원조, 화합을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계가 시간에 지남에 따라 전 세계의 화합과 도움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향해 달려가기를 바란다는 의미에서 오른쪽에 긍정적인 단면들이 배치되었습니다.

  • T.O.P. (Tree of Peace)

    부일외국어고등학교
    캔버스, 아크릴 / 1,100*800(mm)

    나무에게 열매란, 존재하는 이유이자 꿈입니다. 이렇듯 지구라는 나무도 평등한 사회라는 열매를 맺기를 원합니다. 나무를 우리 사는 세계, 지구로 비유한다면, 나뭇가지들은 더 넓은 세계로 뻗어나가고자 하는 열망을 뜻합니다. 또한, 나뭇가지들 끝에 맺은 열매들은 각각 빈부격차 해소, 양성평등, 장애인 차별 금지, 인종 평등이라는 우리 사회가 이루려는 목표들을 의미합니다.

    나무가 열매를 맺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듯, 우리 사회도 평등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야 합니다. UN과 같은 국제기구들은 이와 같은 목표들을 이루기 위해 허브로서 국제 사회를 하나로 묶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 슬픈 모래시계

    과천외국어고등학교
    나무판자, 아크릴 / 500*500(mm)

    본 작품은 지구의 기후 변화를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모래시계의 윗부분은 북극의 녹고 있는 빙산을, 그리고 모래시계의 아랫부분은 가뭄으로 인해 죽은 나무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모래시계를 통해 이제 지구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메시지를 “On n’a pas de temps (시간이 없습니다)”와 “Préserver la planéte (지구를 지킵시다)”라는 프랑스어 문장으로 다시 한번 강조하여 표현하였습니다.

  • Flying to the Future

    충남삼성고등학교
    캔버스, 아크릴/ 1,350x1,110 (mm)

    본 작품은 아직 오지 않은 밝은 미래를 묘사한 작품입니다.

    인류의 역사를 상징하는 풍차를 뒤로 하고, 날으는 책을 탄 학생들이 첨단과학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표현하였습니다. 또한 인류의 진정한 발전은 지구와 자연이 함께 하는 발전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푸른 초원 위를 달리는 기차를 그려 넣었습니다. 미래를 이끌어 나가게 될 미래의 글로벌 리더들인 학생들 위의 17개 풍선은 유엔의 17개의 지속 가능 개발 목표를 뜻합니다.

  • 모래시계

    부일외국어고등학교
    캔버스, 아크릴 / 1,100*800(mm)

    모래시계는 흘러가는 세계의 시간을 뜻합니다. 모래시계를 둘러싼 손은 지구와 공존하고자 하는 각국의 따스한 손길과 UN을 의미합니다. 이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려는 노력입니다. 위에 있는 비둘기는 세계 평화를 상징하며, 만국기는 세계의 희망과 평화를 추구하는 UN의 역할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또한, 우리 사는 지구도 모래시계가 뒤집히듯 우리 노력 여하에 따라 언제든지 황폐해 질 수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 소통이

    동덕여자고등학교
    섬유 강화 플라스틱, 에나멜
    / 900*1, 600*800(mm)

    ‘소통이’는 자유롭고 편견 없는 의사소통을 상징합니다. 이러한 의사소통을 통한 글로벌 이슈 해결과 세계 평화 구현을 꿈꾸며 만든 옴브즈맨 역할의 캐릭터 조형물입니다.

  • 세계평화와 국제협력

    한림디자인고등학교
    골판지, 아크릴, 천 / 380*820*280 (mm)

    본 제품은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제작한 입체 조형물입니다. 사자 머리에는 유엔기구의 국기 문양이 새겨져 있으며, 사자 몸통 부분에는 전 세계의 국기가 알록달록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는 전세계가 다 함께 세계 평화를 이루어 내는 화합을 보여줍니다.

    본 조형물 외에도 빈곤과 기아, 자연, 희망, 평화 등 다양한 국제적 이슈를 사자, 사슴 등 동물의 형태로 표현한 작품이 있습니다.

작품 전시 및 설치
작품 전시

제작이 완료된 세계 희망 프로젝트(World Hope Project)의 작품들은 국제기구, 유관기관, 공공기관 등에 전시됩니다. 국내 청소년들이 직접 작품의 주제를 설명하고 깊은 의미를 알리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국제적 이슈를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합니다.

스위스 제네바 UN본부 앞 작품 전시
지난 2015년 8월 5일, 한림디자인고등학교의 작품이 스위스 제네바 유엔 본부의 ‘Broken Chair’ 앞에서 전시되었습니다. 제네바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는 평화, 교육, 환경을 주제로 제작한 작품들을 국내 청소년들이 직접 설명함으로써 국제적 이슈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UN DPI/Ngo Conference 내 미래희망기구 전시부스
(사)미래희망기구는 2016년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진행된 “제66차 UN DPI/NGO Conference”에 참가하여 “세계 희망 프로젝트(World Hope Project)”를 주제로 한 전시 부스를 컨퍼런스 기간 동안 운영하였습니다. 전시된 작품의 스케치부터 디자인, 페인팅까지 전 과정을 도맡았던 국내 고등학생들이 전시부스운영에 참가하여 직접 작품설명 및 전시 안내를 맡았습니다. 
미래희망기구 전시부스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님과 Maher Nasser 유엔공보부(UNDPI) 국장님을 포함한 다양한 국제기구 및 NGO 관련 인사 분들께서 직접 방문하셔서 참여 학생들을 격려하시고 응원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작품 설치

세계 희망 프로젝트(World Hope Project)의 작품들은 짐바브웨, 잠비아,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빈곤국가들과 국제기구, NGO 등에 전달되어 현지에 설치 될 예정입니다.
아프리카 국가 내에서도 중심지에서 멀리 위치해 의료 혜택 및 교육 지원이 빈약한 지역에 위치한 유치원 및 학교, 병원, 아동관련센터 등에 작품이 설치가 되어 현지, 시민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 하고자 합니다.

    
잠비아 시칠로베 커뮤니티 스쿨 모습 (외벽에 작품 설치 예정)

잠비아에 위치한 시칠로베 커뮤니티 스쿨(Sichilobe community school) 경우 40여명의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생들이 다니고 있으나, 타운에서 거리가 있어 전기설치가 되어있지 않으며 교육 지원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같이 어려운 환경에 지친 아이들에게 그림 설치를 통해서 희망을 주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게 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아이들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 예술 작품을 설치함으로써, 상상력을 키우고 다른 문화권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효과를 기대합니다.

 

    
잠비아 치소모 병원 모습 (진료실 벽면에 작품 설치 예정)

잠비아에 위치한 치소모 병원은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아이들과 고아들을 우선적으로 진찰합니다. 매주 대략 70-100명 정도의 5세이하 영유아와 보호자가 내원을 하고 있으며, 개발 지역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빈곤을 겪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이와 같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이들과 보호자들에게 작품 설치를 통해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또한, 어린 아이들이 두려워하는 병원이라는 공간에 화사한 그림으로 친숙함을 심어주어 친근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자 합니다.

 

소개 브로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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