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난민기구(UNHCR)는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받은 유엔기구이며, 두 차례에 걸쳐 노벨평화상을 받은 단체이기도 하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대규모로 발생한 유럽의 난민위기를 해결하는 데 있어 기존과는 다른 국제적 협력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1950년 설립되었다.

1989년 유엔 총회에서 자연재해 경감을 위한 10개년 계획 기간으로 지정, 이를 위해 1990년 1월 IDNDR사무국이 설립되었던 것을 1999년 재해감소를 위한 국제전략기구(United Nations International Strategy for Disaster Reduction, UNISDR)로 개칭한 것이다.

유엔아카데믹임팩트 한국협의회(UNAI Korea)는 2012년에 출범을 시작으로 2013년, 대한민국 외교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 기관으로 등록되어 공식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본 협의회는 유엔아카데믹임팩트의 10가지 미션의 실행 주체로서 국내외 고등교육 및 학술 기관과 협력하여 고등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을 중진한다.

1946년에 발족된 유엔협회세계연맹(World Federation of United Nations Associations; WFUNA)은 100여개가 넘는 유엔협회와 수 천명의 회원을 대표하는 기구이다. WFUNA는 유엔을 지지하고, 유엔의 활동에 적극 관여하는 국제 비영리기구로, 뉴욕과 제네바, 서울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1948년 7월에 외무부로 출범한 뒤 1998년 2월 통상산업부의 통상 기능을 이관하여 외교통상부로 개편되었다. 2013년 3월 박근혜정부 출범과 함께 시행된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통상 기능을 산업통상자원부로 이관하고 외교부로 개편되었다.

한국·중국·일본 정부가 서명하고 비준한 협정에 의거, 3국의 평화와 공동번영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2011년 9월 서울에 설립된 국제기구로 각국 정부가 매년 사무국 운영예산의 1/3씩을 부담한다. TCS는 3국 정상회의를 비롯해 외교장관회의 등과 같은 3국 협의체의 운영과 관리를 지원한다.

한국국제협력단(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은 대한민국의 대외 무상 협력 사업을 주관하는 외교통상부 산하 정부출연기관이다. 대개 영문 명칭인 코이카(KOICA)로 불린다. 한국국제협력단법에 의해 1991년 4월 1일 설립됐다.

APU는 학교법인 리츠메이칸 재단이 리츠메이칸 대학 설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2000년 4월 1일에 개교한 일본 최초의 본격적인 국제대학이다. 학부 과정의 수업이 일본어와 영어로 동시 개설되어 APU의 학생은 원하는 언어로 수업을 받아 졸업 시에는 영어와 일본어에 통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