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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UNA's Training at the UN : Korea 사진갤러리
WFUNA's TP:Korea 사진갤러리
안녕하세요? 미래희망기구 입니다.
오늘은 TP 10기의 제네바 유엔본부 교육 2일차 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교육은 ITU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국제전기통신엽합) 방문 및 강연과 CERN (Conseil Europeen pour la Recherche Nucleaire, 유럽원자핵공동연구소) 탐방 및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오전 일정인 ITU에서는 TSD (Terrestrial Services Department)의 Radiocounication Engineer 이신 Chungsang RYU 님께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ITU의 정의와 역할, 회원국들 간의 협의 과정,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상세하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ITU는 전세계의 전기와 정보를 모두 관리 하고 있는 만큼 학생들의 관심이 높았습니다.
높았던 관심만큼 강연 후 진행된 Q&A에서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그 중 이규형 학생은 중국 정부가 SNS를 규제하는 것처럼 ITU도 사용자를 차단하는지에 대한 여부를 물었습니다. 이에 대한 답변으로는, Google 또한 미국에서 자국의 산업보호로 인해 제한을 받기도 하는데, ITU는 그 나라의 주권을 불공평하게 제한 할 수 있는 권한은 없다고 답변해 주셨습니다.
세션 시간만으로는 질의응답 시간이 모자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서 참가 학생들의 질문에 상세하게 답변해 주셨습니다.
다소 이과 분야의 주제라 할 수 있는 ITU 세션을 모든 참가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ITU의 직원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후 오후에는 CERN (Conseil Europeen pour la Recherche Nucleaire, 유럽원자핵공동연구소) 탐방 및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CERN의 Radiation Protection Groupdml Senior Research Fellow Scientist 이신 David Sangcheol Lee 님께서 CERN의 탄생, 정의, 역할, 중요성, 성과, 시설, 원리 등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학생들이 강연을 듣고 투어를 한 장소는 외부인의 출입이 엄격히 금지된 구역이었습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기관인 만큼 뜻 깊은 강연 이었습니다.
강연 이후, 서란 학생은 CERN이 국제기구인 UN과 어떻게 관련이 있는지 질문했으며, 이상철 박사님께서는 CERN이 국제기구라고 불리긴 하지만 EU처럼 하나의 목적을 가지는 순수한 연구기관이라고 답변 해주셨습니다.





이후 CERN의 전문 가이드와 함께 구체적인 원리 이해와 3D 영화체험, 시설 탐방이 진행되었습니다.





이후 프랑스로 국경을 넘어 실제 시설 (Cryogenic Test facility, SM18) 을 방문하여
원자들을 어떻게 연구하는지 에 대한 강연과 연구 시설을 실제로 보며, 한층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탐방이 끝난 후 저 멀리 몽블랑을 배경으로 CERN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이후 저녁식사 장소로 이동하여 식사를 마친 후 숙소로 복귀하여 내일 교육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비가 많이 와서 조금은 추운 하루였습니다.
열심히 참여해준 참가자들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