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기구소식
희망기구소식
미래희망기구의 소식 입니다.
외교부 주최 2017 한일중 대학생 외교캠프 2일차가 밝았습니다. 참가자들 모두 활기찬 태도로 발표회와 팀 토론 등에 임했으며, 여형구 사무총장님과 신각수 대사님의 유익한 강연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7월 19일2일차는 아래와 같은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 3국 대학생 고충 나누기
● 3국 협력 경험담 발표회
● 스포츠 외교 토론회 `나는 스포츠 외교관` 1부
●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여형구 사무총장님의 스포츠 외교 강연
●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신각수 국제법센터 소장님의 3국 협력 특별 강연
● 스포츠 외교 토론회 `나는 스포츠 외교관` 2부
● 3국 협력 아이디어 토론회
● 문화체험 및 외부시찰 팀 미팅
3국 대학생 고충 나누기 세션은 3국 학생들이 인간관계, 취업, 유학 생활 등 개인적인 내용부터, 정치, 역사, 전 시사적인 내용까지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고 공감함으로써 서로를 더 잘 이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3국 협력 경험담 발표회에서는 각국 대표 발표자 6인이 한.일.중 교류 협력 경험담을 발표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3국 대학생들의 실제 경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3국 협력의 현 상황과 현실적인 제약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습니다.
스포츠 외교 토론회 `나는 스포츠 외교관`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는 스포츠 외교 강연 및 3국 협력과 관련된 다양한 세션과 연계 지어 캠프 참가자가 직접 스포츠 외교관으로써의 역할과 현재 스포츠 외교와 관련한 정책, 외교활동 등 다양한 문제점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여형구 사무총장님의 스포츠 외교 강연은 이번 캠프 장소인 평창에서 열리게 될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올림픽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국립외교원 국제법센터 소장직을 맡고 계신 신각수 대사께서는 3국 협력 특별 강연에서 한일중 간의 교류를 통한 소통을 강조하셨습니다. 이번 외교캠프가 이러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3국 청년들의 교류가 활발하기를 기대합니다.
스포츠 외교 토론회 `나는 스포츠 외교관` 2부에서는 강연 전에 진행되고 있던 1부에 이어 토론과 발표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국 협력 아이디어 토론회는 3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토론하고 팀 토론의 결과물은 캠프 3일차에 3국 협력 아이디어 발표회 세션을 통해 공유하게 됩니다.
연이은 강연과 토론에도 늘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뜻깊은 강연을 해주신 여형구 사무총장님, 신각수 대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남은 일정도 알차고 즐겁게 참여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