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기구소식
희망기구소식
미래희망기구의 소식 입니다.
(사)미래희망기구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동아시아국제교육원과 함께 인천시 관내 고등학생 20명을 인솔하여 미국 뉴욕 현지에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학생 주도형 국제교류 아카데미’로, 인천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읽고, 배운 것을 실제 국제사회로 시야를 확장하여 적용하고, 다시 돌아와 자신의 삶 속에서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한 과정입니다. 국내에서 총 5차례에 걸친 사전교육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심화 교육을 이수한 후, 국외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주요 커리큘럼으로는 유엔 고위급정치포럼(HLPF) 본회의 참관, 공식 부대행사(side event) 개최, 유엔 현직자 간담회, 국제기구 사무국 방문, 미국 문화탐방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Hope to the Future Association, in collaboration with the East Asia Global Education Institute under the Incheon Metropolitan Office of Education, launched the 2025 Student-led International Exchange Academy with 20 high school students from Incheon. This immersive program began with campus visits to the University of Pennsylvania and Princeton University, both world-renowned Ivy League institutions. Students explored the academic legacy and historical significance of these campuses and had the chance to speak with Korean students currently enrolled there, receiving valuable guidance and inspiration for their own academic journeys.

먼저, 학생들은 국제사회의 리더를 양성하는 요람이라 불리는 아이비리그 명문대학인 펜실베이니아대학교와 프린스턴대학교를 방문하였습니다. 특히, 펜실베이니아대학교는 미국의 건국 아버지인 벤자민 프랭클린이 설립한 학교로, 세계 1위 경영대학원으로 손꼽히는 와튼스쿨(Wharton School)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와 경제정책 전문가를 다수 배출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프린스턴대학교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명망 있는 대학 중 하나로, 미국 제28대 대통령 우드로 윌슨과 국무장관 조지 슐츠 등 굵직한 정치·외교 리더들을 배출한 명문입니다. 학생들은 두 캠퍼스에 재학 중인 한국인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진로에 대한 영감을 얻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학생들은 본격적인 유엔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첫 일정으로는 우리나라 외교의 최전선이자 가장 중요한 거점인 주유엔 대한민국 대표부를 방문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우리나라의 유엔 가입 역사,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서의 활동, 그리고 향후 대한민국 외교에서 청소년이 수행해야 할 역할 등에 대한 폭넓은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또한, 유엔 본부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투어와 더불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이 실천할 수 있는 국제 행동을 직접 체험하였습니다. 해당 캠페인은 재활용 플라스틱컵과 태양광 패널을 이용하여 휴대용 LED 전등을 제작하는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SDG 7), 기후변화 대응(SDG 13), 해양 생태계 보존(SDG 14) 등과 연계된 주제입니다. 참가 학생들의 높은 열정과 적극적인 참여는 유엔 본부를 방문한 다른 방문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함께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이들과의 교류도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
The delegation then visited the Permanent Mission of the Republic of Korea to the United Nations, where they learned about Korea’s diplomatic efforts, including its history of UN membership and its role on the Security Council. This experience provided students with deeper insights into Korea’s contributions to international diplomacy and the importance of youth participation in global issues. At the UN Headquarters, students joined a guided tour and launched a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campaign?creating portable solar-powered LED lanterns using recycled plastic, directly engaging with themes like clean energy (SDG 7), climate action (SDG 13), and ocean conservation (SDG 14).









다음 날, 학생들은 유엔 고위급정치포럼(HLPF)의 특별 세션인 'Science Day 2025'를 참관하였습니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과학 및 증거 기반의 해결책을 통한 2030 아젠다 이행과 SDGs 달성'으로, 본 세션에서는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토착민의 삶의 질 향상, 기후변화 대응 방안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가 논의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국제사회가 직면한 복합적인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학제적 접근과 기술적 해법이 필요하다는 점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유엔 경제사회국(UN DESA)에 재직 중인 한수미 전문관님의 강연에 참여하였습니다. 학창 시절의 관심사, 진로 탐색 과정, 유엔 입사 배경, 입사 후 겪은 어려움과 이를 극복한 경험, 현재 수행 중인 업무 등, 학생들이 평소 궁금해할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진솔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연이 끝난 후에도 학생들은 자리를 떠나지 않고 연단 앞으로 다가가 질문을 이어가며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였습니다.
On the third day, students attended the “Science Day 2025” special event at the UN High-Level Political Forum (HLPF). Under the theme of science- and evidence-based solutions for sustainable development, the forum addressed issues such as Indigenous rights and climate adaptation through technology. The students reflected on the complexity of global challenges and the need for interdisciplinary approaches. The day concluded with a special lecture by Ms. Su-Mi Han, a UN DESA official, who shared her personal and professional journey to the UN. Her candid talk about overcoming difficulties and building a career in global governance deeply resonated with the students.



이렇게 학생 주도형 국제교류 아카데미의 첫 절반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처음 접하는 낯선 환경과 복잡한 국제 이슈들에도 불구하고,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여하고자 하는 분명한 목표의식을 바탕으로 성실히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조별 단체사진]
[1조 - 이건희, 김송현, 조민주, 강혜원]
[2조 - 김재은, 이주현, 문지현, 오연후]

[3조 - 윤예원, 신혜민, 윤찬, 조이은]

[4조 - 문정빈, 조은결, 김서영, 박강습]

[5조 - 이건하, 최하영, 윤초이, 박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