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기구소식
희망기구소식
미래희망기구의 소식 입니다.
2019년도에 (사)미래희망기구의 5번째 희망 컨테이너가 남수단 수도 주바에 도착했습니다.
5차 희망컨테이너는 2019년 9월 1일에 인천에서 해상으로 출발해 2019년 10월 6일 케냐에 도착했고,
그곳으로 부터는 육상으로 이동해 2019년 11월 6일 남수단 수도 주바에 도착 하였습니다.
그에 앞서 남수단 유소년 축구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하여 (사)미래희망기구 정진환 이사장님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사)미래희망기구 정진환 이사장님께서는 그린라이트 전등을 유소년 축구대표단 일동에게 전달하셨습니다.
남수단 수도 주바에 드디어 컨테이너가 도착하여 짐을 내리는 모습입니다.
이번 희망 컨테이너에는 전국 각지의 청소년들이 시간과 정성을 담아 번역한 책들,
플라스틱 줄이기와 동시에 남수단 사람들이 해가 진 이후에도 생산 활동 또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린라이트 전등, 서울시체육회에서 기부받은 각종 운동 관련 물품들, 그리고 본죽에서 기부받은 가루죽 과 희망의 컨테이너 발송에 따른 해상 비용을 후원(주)디모아(대표이사, 이혁수) 해 주셨습니다.
남수단의 Salva Kiir mayardit 대통령님께서도 물품 전달식에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받은 물품을 (사)미래희망기구의 홍보대사이신 임흥세 감독님께서 직접 전달하는 모습입니다.
임흥세 감독님께서는 현재 남수단 올림픽 위원회 부위원장, 남수단 축구 국가대표팀 총감독을 맡고 게십니다.
<그린라이트를 전달받은 학생들>
<본죽을 전달받은 학생들>
<운동화를 전달받은 학생들>
(사)미래희망기구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희망플러스 그린라이트 전등만들기 활동을 전국 각지의 학교 및 동아리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각기 다른 학교에서 학생들이 그린라이트 전등을 만든 모습입니다.
전력이 부족한 남수단에서는 해가 지고 난 뒤에는 빛이 필요한 생산 활동이나 교육 활동을 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이에 전국의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태양열과 건전지로 작동하는 전등을 플라스틱 컵을 재활용하여 만든 그린라이트
전등을 통해 빛을 제공하면서도 플라스틱 줄이기에도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린라이트 전등을 실제로 사용하는 남수단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위는 서울시체육회에서 기부한 운동 물품 및 태권도복을 전달받은 남수단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5차 희망컨테이너에는 기부받은 피아노가 함께 발송되었습니다. 남수단 현지로 발송된 이 피아노가 남수단에
희망의 소리를 힘차게 울려퍼뜨릴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번역도서를 받은 남수단 학생들>
<번역도서 전달 현장>
2019년 (사)미래희망기구의 5차 컨테이너도 성공적으로 발송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전국에 계신 청소년분들과, 현지에서 물품이 남수단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늘 도와주시는 임흥세 감독님, 각종 봉사활동의 기회를 알차게 준비해주신 (사)미래희망기구를 비롯하여 (사)미래희망기구에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사)미래희망기구의 희망 나눔은 2020년에도 계속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