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기구소식
희망기구소식
미래희망기구의 소식 입니다.
벌써 교육의 절반이 지났습니다. 성실하게 참여해준 모든 학생들, 세계 각지에서 접속해 소중한 강연을 제공해주신 강연자 분들, 그리고 누구보다 교육을 위해 노력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
제19기 유엔 전문가 교육 Day 3의 첫 번째 교육은 전직 유엔 경제사회국(UN DESA)의 이사장이셨던 Donald Lee 선생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SDG 1번 '빈곤 퇴치(No Poverty)' 달성을 위한 첫 과정으로, 빈곤의 정의와 더불어 왜 '빈곤의 퇴치'가 다른 SDGs의 달성에 가장 큰 발돋움인지에 대해 강연해 주셨습니다.
The first session of Day 3 was conducted by Donald Lee, the former Chief of the Social Perspective on Development Branch, United Nations Department of Economic and Social Affairs (UN DESA). Under the topic “SDG1: No Poverty”, he explained the definition of poverty and why ending poverty is the overarching goal of all the SDGs. Through an instructive lecture session and a QnA session, students learned that poverty affects other SDGs and the importance of anti-poverty.
두 번째 강연은 유엔 해비타트(UN-Habitat)에서 근무하시는 Luis Angel 선생님께서 진행하셨습니다. 'SDG 11: 지속 가능한 도시'의 달성이 다른 SDGs 목표들과 어떠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지, 지속 가능한 도시의 개발을 위해서는 무엇이 가낭 필요한지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The second UN briefing was presented by Luis Angel Flores, an urban specialist of UN-Habitat in Mexico. He gave a lecture about SDG 11 and its performance, and the importance of designing the sustainable cities. Briefly emphasizing that the role of urbanization is one of the main SDGs, we have finished Q&A and final reflection session.
세 번째 교육은 유네스코 아태교육위원회(APCEIU)의 5대 원장이셨던 정우탁 교수님께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특히 국내에 세계시민교육을 도입하고 유네스코의 '2030 교육 아젠다'를 실행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하셨던 만큼, 세계시민의식과 SDGs를 주제로 학생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 세계시민교육의 중요성, 국내외 교육 현황에 대해 강의해 주셨습니다.
The third session was lead by professor Utak Chung, the former director of UNESCO APCEIU. As he had contributed an important role on implementing the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GCED) in Korea as well as the UNESCO's '2030 Education Agenda,' he stressed the importance of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to reduce education inequality and the current status of GCED globally.
점심 시간이 끝난 후, GGGI에서 환경분야 연구를 진행하고 계시는 Jack Bathe 선생님의 기후와 발전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에서 근무하시는 내용을 토대로 어떻게 발전과 기후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지에 대한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강연은 넓은 시야로 기후를 바라볼 수 있는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After the lunch break, the lecture was conducted by Jack Bathe focusing on the climate resilience and its impact on development, who is currently working as a consultant at 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Based on his working experience in GGGI, he explained how development and climate affect one another. It was a great time learning the wide perspective on the climate problem.
마지막 강연은 조창범 전 주호주 대사님께서 진행을 해주셨습니다. 조창범 대사님은 '세계시민'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더불어, 세계화 시대에 맞추어 학생들이 어떤 자세로 나아 가야 하는지, 어떤 덕목을 길러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The last session for today was led by Ambassador Chang-Beom Cho, the vice president of the United Nations Associations Republic of Korea (UNAROK). Based on his experience in a global society as an ambassador, he gave the presentation on 'Global Mindset for Future Generations.'
내일이면 벌써 교육의 4번째 날입니다. 학생들이 마지막까지 훌륭한 강연과 팀 활동을 통해 소중한 경험을 이루어가기를 응원합니다.
글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