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3일, 천안 북일고등학교에서 동아리별 희망나눔 운동화 그리기 봉사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우선 2학년 조준혁, 유찬 학생의 진행으로 아동 노동에 관한 이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운동화가 남수단과 빈곤국가 어린이들에게 어떻게 희망을 전달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지난 해 희망나눔 운동화 그리기 봉사 활동에 참가했던 선배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며

선후배 간의 돈독한 우정을 다지기도 했습니다.

이해교육이 끝난 후, 각 동아리 별로 본격적인 희망나눔 운동화 그리기 봉사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운동화를 꾸미고, 희망이 가득한 메시지를 작성하며

세계시민으로서 한층 더 성숙해지는 계기를 가졌습니다.

봉사 활동이 다 끝난후, 직접 꾸민 운동화를 들고 동아리 별로 사진을 남기며 행사가 종료되었습니다.

본 행사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선생님과 학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

으로 더욱 멋지게 성장할 북일고등학교 학생들을 응원합니다.